[창작자 툭] 스케치업으로 만든 세상_3D 웹툰소스 무료배포_2차

스케치업으로 만든 세상

나는 스케치업을 독학했다.

무언가를 홀로 배우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였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을 좋아할까?

아니면 실존하지 않는 상상의 공간을 좋아할까?

 

우선 내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실존 공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지형과 영역

공간을 구성하는 건 건물뿐만이 아니다.

지형이 우선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가져온 영역

https://www.ngii.go.kr/kor/main.do

국토지리정보원

 

지형 관련 필요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링크까지 함께 게재했다.

 

 

가장 크고 만만해보였던(?) 것부터 시작

가장 눈에 들어오는 다리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강을 가로지르는 메인 다리가 해당 영역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리는 오브젝트이기 때문이다.

 

사실 다리를 만들면서 고민이 좀 됐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그냥 다 엎고 다른 걸로 다시 시작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남자가 스케치업을 열었으면 도시 하나는 만들어야지

난 내가 만든 도시의 시장님이 될거다.

 

 

참고하기 좋은 3D웨어하우스

일단 웨어하우스에서 가져온 나무를 넣어봤다.

전체적인 느낌을 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 웨어하우스는 건축, 디자인과 관련한 다채로운 sketchup 3D 모델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무료로 공유되는 작업물인 만큼 파일 자체가 무겁고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어찌됐건 작업 과정에서 대략적인 느낌을 살펴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적 이용이 불가능한 모델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웨어하우스에 대한 얘기도 혹시 모르는 초심자들을 위해 남긴다.

물론 대부분 다 알겠지만..

 

https://3dwarehouse.sketchup.com/?hl=ko 

3D Warehouse

 

내가 만든 세상에서 어떤 인물들이 어떤 스토리를 써나갈까?

 

 

 

 

** 이번에 새로 배포하는 무료배포용 오픈소스들입니다.

스케치업 파일로 업로드해드리며, 2013 버젼입니다.

 

 

자유롭게 사용하시되, 저작권 자체를 넘겨드리는 게 아니라 이용권한을 배포하는 것임을 알립니다.

파일 자체를 직접 양도, 전달하실 수는 없으며, 본 페이지의 링크를 전달하는 것만 허용됩니다.

이후에 완성되는 오픈소스 역시 본 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는 무료 오픈소스를 다운받는 곳입니다.

https://blog.naver.com/studiotook

 

 

 

창작자 툭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reator_took/

https://www.instagram.com/producer_t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