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지식(인문, 과학, 시사) 6

챗GPT 알아보기, 대 문과생들의 시대가 열렸다, 카카오 애스크업으로 편하게 chat gpt 사용하기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본 포스팅은 AI가 작성하였습니다. 대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올해 초부터 연일 떠들고 있는 챗GPT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챗GPT에 대해 대략 알아본 후에는 '충격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사용해본 뒤에는 '세상이 뒤집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아직 완벽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특정 '정보'를 요구했을 때에, 뻔뻔하게 잘못된 정보를 내놓기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는 점차 개선되어 갈 것이고, 기술 적용 관련 법제화 후에 우리 생활에 스며들 것이다. 그 때에 중요한 건, 이 기술을 '얼마나 활용할 줄 아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1. 챗GPT란 무엇인가? 챗GPT는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로서, 자연어 처리(Natural..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가 의미하는 것

오늘도 퇴근이 40분 늦었다. 장애인 시위때문에 퇴근이 늦는 날이 요즘은 거의 매일인 것 같다. 사실 퇴근뿐만이 아니라 열차승무원에게 역사 내 시위는 근무 중 매우 고역이다. 전국장애인연합의 기본권 보장 시위는 많은 이들의 불편함을 전제로 하는 시위인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 지금껏 당연하게 보장받아야 했던 기본권을 지금껏 철저히 무시당해왔으니 이제부터는 참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이다. 원래 모든 시위나 파업은 세상의 현상유지를 원하는 이들에게 규탄받는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고, 심지어 사내에서도 장애인을 '적'으로 간주하는 몰상식한 의견이 꼴에 전략이랍시고 시각자료로까지 제작되었다. 대체 이건 인류애가 박살난걸까 아니면 무언가 결여된 유전자를 물려받았나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

[교양지식] 12년 늦은 반성_조두순 사건

대한민국 헌법은 기본적으로 합리주의에 근거한 법안, 공적으로 증명되는 '자격'을 갖춘 이에게 판사라는 네이밍을 해주고 죄를 객관적이고 수치적으로 다루어 효율적인 법 집행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지만, 이 과도한 합리주의가 피해자의 인권을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인본주의적 관점에서는 그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는 듯 하다. 사법부에게 있어 베스트 클라이언트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다. 그래, 사실 우리도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졌는지의 여부만을 궁금해하곤 했지, 피해자의 사후 보호나, 회복 가능 여부에 눈을 돌리는 기특한 짓은 이제서야 하기 시작했으니 할 말은 없다. 국민 여론과 사법부의 관심도가 범죄자에서 피해자로 넘어오고 있는 이러한..

[교양 지식]메인 미디어 교체기(유튜브가 TV를 잡아먹을까?)

유튜브가 점차 TV의 역할을 대신한다. 아니, 더 명확히 말하자면, 유튜브의 역할이 TV의 역할을 당연스레 침범하는 중이다. TV는 유튜브를 대체할 수 없지만 유튜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TV를 대체하고 있다. 약 5년 전만 해도 그 공신력 있다는 공중파 뉴스에서 개인 인터넷 방송에 대해 우려 섞인 비난을 하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콘텐츠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효과 대신에 자극적 콘텐츠에서 비롯되는 부정적 현상에 초점을 맞춰 편향적인 비난을 하는 모양새였다. 뭐랄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빠른 속도로 세력을 불리는 2인자에게 위기감을 느낀 조직 보스의 귀여운 시기심처럼 느껴졌다. 그 귀여운 조직 보스는 끝내 맞이한 위기에 현실을 인지하고 2인자와의 현명한 상생을 선택한걸까 승산이 없다는 걸 알아챘는지, 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Feat.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설득' 그럴듯한 단어로 표현되어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사실 별 것 아니다.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야식 메뉴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설득의 기술을 사용한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시선을 받는 순간 권력이 생긴다. 그 순간, 모든 이의 시선을 아우르는 그 시점에 대중을 나의 편으로 만드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가 스스로의 고정적인 영향력을 갖추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로 갈리게 된다. 대중을 나의 편으로 만든다는 것, 내 'Fan'으로 만들어 나를 추종하게 한다는 것 추종자를 불러 모으는 영향력을 뿜는 이를 어찌 무시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매력을 갖추기 위한 첫 번째 기술 설득의 기술은 무엇일까?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서 설득의 수단을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세 가지로 구분했다. 로고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