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일반 기업 면접을 준비하듯 공기업 면접을 준비해도 될까요?] 절대 안 됩니다. 공기업과 일반기업 면접은 그 근본부터 다릅니다. 공기업은 '뛰어남'이 개인의 몇 가지 특정 역량에서 발휘되는 지원자보다 전제척 역량에서 부족함이 없는 무난한 사람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일반 기업은 신입직원에게 끊임없는 창의성과 업무 혁신을 요구하며 '돈을 많이 벌어오라'는 요구를 전제로 인재를 채용합니다. 반면에 공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함부로 바꾸려 들지 않는 단단한 신입직원에게 '현상을 유지하라'는 요구를 전제로 채용을 행합니다. [공기업 면접관들이 원하는 지원자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인재상에 부합하는 것 같은"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이 느껴지는" "발전 가능성을 지닌 것 같은" ..